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방원 아닌 정도전 사람 반전

입력 2016-02-22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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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신적이 이방원이 아닌 정도전의 사람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22일 방송에서는 무명과 손을 잡았다고 누명을 쓴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신적(이지훈 분)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아닌 이방원의 편에 선 바 있다. 이신적은 함께 누명을 쓰고 투옥됐다.

이때 초영(윤손하 분)은 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신적에게 “저희 조직에게 이 상황을 전하게 해라. 단지 어려운 상황에서 잠시만, 같은 배를 타고 가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결국 이신적은 초영의 말에 따르면서도 “무명과 손을 잡을 일은 절대 없을 것”라고 강조했다.

이때 정도전은 “내 책략은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이제 시작하게 되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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