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공휘 결혼 “정지민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2세가 기대돼”

입력 2016-02-2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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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지민 공휘 커플 결혼 발표

정지민 공휘 결혼 “정지민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2세가 기대돼”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부 정지민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화제다.

정지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는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동창들은 내가 개그우먼이 될 줄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지민은 “대학교때는 성격은 달랐다. 화학전공이었지만 흥미를 가진 건 대학가요제 뿐이었다. 대학교 때는 웃긴 걸로 통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공휘는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에 직접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는 등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민과 공휘는 오는 4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지민 공휘 커플 결혼 발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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