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성인 7명 중 1명이 콩팥 관련 질병을 겪고 있다. 아무런 증상 없이 찾아와 다른 장기는 물론 혈관과 신경계를 망가뜨리며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김세중 신장내과 전문의는 “증상이 생긴 뒤 병원을 찾으면 대부분 이미 콩팥이 망가진 상태”라며 “한 번 만성 진단을 받으면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하다. 이식 수술이나 투석 치료 외에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게스트 현미와 김경민이 걱정하자 김 전문의는 “피검사와 소변검사만으로 콩팥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32년 동안 투석 없이 만성 콩팥병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몸신’이 등장해 자신만의 철칙이 담긴 밥상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밤 11시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