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미세스캅2’ 전격 합류…김성령·김민종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2-24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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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미세스캅2’ 전격 합류…김성령·김민종과 호흡

배우 이미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전격 합류한다.

이미도는 영화 ‘가족계획’과 ‘아빠는 딸’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으로 ‘미세스캅 2’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김성령, 김민종, 장현성, 김범 등과 호흡을 맞춘다.

‘미세스캅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이 들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미도는 강력1팀 형사 배대훈(이준혁)의 여동생 배수민 역으로 형사들의 아지트인 중국집 ‘부림각’의 사장으로 변신한다. 부림각은 강력1팀의 모꼬지 장소로 등장하며, 이미도가 맡은 배수민은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 이혼하고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위해서라면 오빠가 소속된 강력1팀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는 속 깊은 동생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도는 떠오르는 신스틸러 여배우로, 안정된 연기력을 갖춰 출연 작품마다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의 감초로 떠오르고 있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미 두 편의 영화 ‘아빠는 딸’, ‘가족계획’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세스 캅2’는 ‘애인 있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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