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은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 (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의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정지훈,오연서,이민정,이하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오대환은 극중 전직 보스출신 한기탁 (김수로 분)과 대립관계를 보이는 인물로 송이연 (이하늬 분)의 소속사 대표인 나석철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 오대환은 깔끔하게 입은 수트 차림에 눈 밑에는 상처분장을 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돌아와요 아저씨" 대본을 들고 있다.
오대환은 "모든 출연진과 스텝 분 들이 추운 날씨 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드라마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로맨스와 코미디, 휴머니즘까지 있는 작품으로 감동과 재미로 보답하겠습니다.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라는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제이아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