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측 “추 부녀·야노시호 감사해…응원할 것” [전문]

입력 2016-02-24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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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측 “추 부녀·야노시호 감사해…응원할 것” [전문]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슈퍼맨’ 제작진은 2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슈퍼맨’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작진 역시 그간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추 부녀의 하차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과 많은 이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추사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추사랑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슈퍼맨’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또한 그 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더불어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 씨와 많은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 씨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청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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