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현재 여자친구 없지만 결혼 마흔전에 하고파”[화보]

입력 2016-02-25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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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슬옹이 강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16일 윤현상과 컬래버레이션한 ‘뭔가 될 것 같은 날’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임슬옹이 ‘더스타’ 3월호 표지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 3월 5일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미세스캅 2’로 컴백 예정인 그는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과 니트와 카디건을 활용한 편안한 룩을 무리없이 소화해 포토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곡을 만들 때 영감을 얻는 과정,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가수 겸 배우로 겸업하는 즐거움 등에 솔직히 털어 놓았다. 같은 시기에 새 노래를 발표한 조권에 대해서도 선의의 경쟁심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서로 격려하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달달한 새 노래를 발표했지만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 사랑하고 싶은 여자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전 부드러운 사람이 좋아요.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좋고요. 친구들과 일하면서 놀다가 밤늦게 들어가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결혼에 대해선 아무리 늦어도 마흔 전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아직 만 스물여덟 밖에 안되었지만 예전보단 결혼할 생각이 생긴 건 사실이라는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임슬옹의 패션 화보와 심층 인터뷰 기사는 24일 발간된 ‘더스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스타' 3월호에서는 틴탑의 봄맞이 특집 화보, 신인 아이돌 임팩트의 화보, 모델 비비안의 캠퍼스 룩 화보,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고은vs이성경’의 패션 대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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