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가 2년 만에 3인조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레이디스코드는 ‘갤럭시(Galaxy)’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곡 ‘갤럭시’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으로 이날 레이디스코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매혹적인 표정연기와 춤, 안정적인 가창력이 두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그동안 해온 세 멤버의 노력을 보여줬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리세와 은비가 사망한 후 약 2년 만에 3인조로 컴백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더블에스301, 여자친구, 포미닛, AOA 크림, 레인보우, 레이디스 코드, 브레이브 걸스, 뉴이스트, 크로스진, 아스트로, 포텐, 빅브레인, 식스밤, 에이플, 써스포, 보이스퍼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뮤직 ‘쇼 챔피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