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선영 “유재석과 격정 멜로 찍고 싶어…20년 팬”

입력 2016-02-2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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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유재석과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김선영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말에 “최초 전성기다. 1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격정적인 멜로를 찍는다면 누구와 찍고 싶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재석”이라며 유재석의 20년 팬이라고 대답했다.

김선영은 유재석을 향한 영상 편지에 “오빠한테 ‘한밤’에서 영상편지도 쓰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나 정말 팬이다. 6년 전에 임신했을 때 길에서 만난 적이 있다. 내가 소리지르고 악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러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일화는 최근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보검이한테 미안했지만 기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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