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내일도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나란히 앉아 함께 음료를 마시며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를 나아냈다.
한편 24일 첫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휴가 나온 유시진(송중기 분)은 오락실에서 소매치기범을 잡았다.
그 과정에서 범인이 다치자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보냈다.
이어 유시진은 범인과 핸드폰이 뒤바뀐 것을 알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범인은 핸드폰을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맡긴 채 도망을 친 후 였다.
강모연은 유시진은 양아치로 오해하고 환자가 어디 갔느냐고 다그치기만 했다.
오해로 얽힌 두 사람은 그러면서도 의미심장한 눈빛 교환을 하며 앞으로 진행될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KBS2 ‘태양의 후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