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랭킹 2위 스테판 톰슨, 28일 김동현-함서희와 공개훈련

입력 2016-02-2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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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종합격투기단체 UFC가 오는 28일 웰터급 파이터 스테판 톰슨의 방한을 맞아 진행하는 공개훈련에 여성 파이터 함서희와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훈련에 참여하는 함서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미국의 코트니 케이시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우리나라의 대표 여성 파이터로 3월 1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벡 롤링스와 UFC여성 스트로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에스트로’ 김동현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UFC 무대에 데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국내 10호 파이터다.

UFC 웰터급 2위 파이터 스테판 톰슨은 세계 킥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최근 연이은 승리를 기록하며 강력한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On the Rise아시아 투어 중인 스테판 톰슨은 첫 공식 방한 중 공개훈련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주 특기인 킥복싱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개 훈련에는 UFC옥타곤걸 유승옥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UFC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스테판 톰슨과 함서희, 김동현B 선수의 공개훈련과 사인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격투기 전문가 김남훈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본 방송은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프리카 TV(http://www.afreeca.com)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스테판 톰슨의 이번 방한 일정은UFC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UFCAsia/)과 인스타그램(@UFC_Asia)을 통해 공유되며 해쉬태그 #UFCSEOU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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