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측 “2회, 제주소년 잇는 청정 무대 기대해달라”

입력 2016-02-2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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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엠넷 ‘위키드’가 25일 2회에서도 역대급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위키드’ 제작진은 지난주 화제가 된 제주소년 오연준 무대에 이어 2회 방송을 앞두고 ‘동요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송유진 어린이의 ‘꼭 안아줄래요’ 무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유진은 박보영을 담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순수함 가득한 영롱한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송유진의 무대를 본 유연석과 윤일상은 또 한 번 눈물을 글썽였고 관객석에서도 어른존과 아이존 모두를 휩쓰는 뜨겁게 호응했다.

제작진은 “친구를 사랑으로 안아준다는 아름다운 가사처럼 송유진의 무대는 맑은 목소리와 순수함으로 어른, 아이 모두를 ‘꼭 안아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어린이, 풍부한 감정 표현과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어린이 등 각양각색 어린이들의 매력과 함께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태우는 박보영·유연석·타이거 JK 등 스타들의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다.

엠넷과 tvN에서 방송하는 ‘위키드’ 2회는 첫 방송에 이어 밤 9시 30분에 방송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10분 더 담아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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