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여친 여행 경비 절반만 내주고 나니…쪼잔해”

입력 2016-02-2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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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자신이 궁상맞게 느껴진 때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유재명은 12세 연하 여자친구 앞에서 초라해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명은 “여자친구가 아이슬란드를 가고 싶어 계획을 잡고 있었다”며 “내가 여행 경비를 보태주겠다고 했는데 반 정도를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반 정도를 주고 나서 들어와서 생활비 떨어지면 보태주겠다고 했는데 쪼잔했던 것 같다. 시원하게 줬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명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학생 주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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