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유재명은 12세 연하 여자친구 앞에서 초라해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명은 “여자친구가 아이슬란드를 가고 싶어 계획을 잡고 있었다”며 “내가 여행 경비를 보태주겠다고 했는데 반 정도를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반 정도를 주고 나서 들어와서 생활비 떨어지면 보태주겠다고 했는데 쪼잔했던 것 같다. 시원하게 줬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명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학생 주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