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3월 3일 미니앨범 [BLEND] 발표에 앞서 26일 ‘Amur Bay’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2015년 봄 [스물셋,그오후] 이후 1년만에 발표하는 하늘해의 새로운 앨범이다.

26일 선공개 되는 ‘Amur Bay’는 하늘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2015년 여름, JTBC 금토 드라마 [라스트] OST를 통해 발표한 가수 영지가 부른 ‘다가온다’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Amur Bay’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체 편곡과 연주를 다시 해 새로운 노래로 재탄생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앨범이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다양한 여자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앨범은 감성적인 하늘해의 목소리와 멜로디, 기타리스트 전훈이 함께 만든 세련되고 감각적인 모던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늘해는 3월 3일, 타이틀곡 ‘Lady’가 수록된 미니앨범 [BLEND]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초콜릿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