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16학번에 헛된 기대 심어주는 중기선배 ‘심쿵’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 송중기의 대학 홍보책자 표지모델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05학번 송중기는 과거 성균관대 홍보책자 ‘KINGO’의 표지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성균관대학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경영학부 송중기 학우는 3년간 홍보책자 표지모델로 활약했다. 2010년 여름 6만부를 발행했는데, 고등학생과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금방 소진되어 이례적으로 4만부를 추가 발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2회는 15.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모연(송혜교 분)과 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성균관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