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대표할 혈기왕성 코미디 ‘위대한 소원’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개봉 선전포고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개봉 선전포고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아역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류덕환을 비롯해 ‘무수단’ ‘밀정’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김동영,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자타공인 대세배우로 떠오른 안재홍의 특급 케미를 담아낸 코미디 영화로 2016년 봄 강력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선전포고 스틸은 배우들의 3인 3색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스틸에서는 세 배우가 색 색깔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마치 ‘후뢰시맨’을 연상시키며 코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엉뚱한 포즈로 무한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개봉 선전포고 영상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포스터 촬영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한 편,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위대한 소원’ 강추 코멘트까지 더해져 역대급 코믹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스틸과 영상 모두 3월 4일(금)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될 ‘개봉 환영회’를 고지하며, 관객들과 배우들이 함께 호흡하게 될 그 날의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크게 불러 일으킨다.

2016년 고강도 웃음폭탄을 투척할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은 재기 발랄한 개봉 선전포고 스틸과 동영상과 함께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