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액션을 소화한 외국인 연기자가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전소미(JYP 소속)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한국군을 무시하는 미국 군인과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미군이 전소미의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인 것. 매튜 도우마는 단역으로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는 매튜 도우마는 본업 외에 틈틈이 단역 배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매튜 도우마는 과거 전소미가 Mnet ‘식스틴’에 출연할 당시, 전소미를 응원하려 화면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2회는 15.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등이 출연하는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