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현주엽의 준준형제,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

입력 2016-02-27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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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현주엽의 준준형제,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

26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준준 형제가 현주엽 없이 첫 심부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트에 도착한 준희와 준욱은 매장에 데려갈 수 없는 해피를 동물병원에 맡겨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동물병원에 도착했지만, 해피를 맡기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동의 전화를 받아내야 하는 난관이 봉착했다.

이후 무사히 부모님의 동의까지 얻어낸 준준 형제는 해피가 친구들과 잘 노는지 확인까지 마치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동생 준욱의 “해피 간식이라도 가지고 가야겠다”라는 말에 형제는 정신없이 간식 쇼핑을 시작했다.

형제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마트로 향했다. 사실 이날 현주엽은 준준형제가 무사히 심부름을 해낼 수 있을지 관찰하기 위해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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