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황정음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걸 느껴...예쁘게 살겠다”

입력 2016-02-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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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황정음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걸 느껴...예쁘게 살겠다”

배우 황정음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기 전,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걸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 부케는 황정음과 선화예중 동창인 박한별이 받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오늘(2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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