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 황정음 “예비신랑 이영돈, 처음엔 외모 나중엔 심성에 반했다”

입력 2016-02-26 18: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월의 신부’ 황정음 “예비신랑 이영돈, 처음엔 외모 나중엔 심성에 반했다”

배우 황정음이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비신랑 이영돈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처음에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준다. 마음씨가 예쁘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어 “매순간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날 저녁 7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JYJ 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 그리고 부케는 황정음과 선화예중 동창인 박한별이 받는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