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연쇄살인마 이상엽 트라우마 시달려

입력 2016-02-26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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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연쇄살인마 이상엽 트라우마 시달려

김혜수가 18년 전 홍원동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11회에서는 홍원동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김진우(이상엽)의 자택을 기억해 낸 차수현(김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18년 전 피해자가 될 뻔 했던 차수현은 기억을 더듬어 홍원동 용의자의 집을 찾았다. 차수현은 그는 일부러 불을 켜지 않고 당시를 회상, 주변을 만지며 기억을 더듬었다.

차수현은 기억이 떠오른 듯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다. 그 때 차수현의 뒤로 누군가 들어왔고, 그는 범인 김진우가 아닌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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