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연쇄살인범 이상엽 검거 성공

입력 2016-02-26 2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그널’ 김혜수가 홍원동 연쇄살인범 이상엽을 검거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홍원동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김진우(이상엽 분)의 체포에 나선 차수현(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영(이제훈 분)은 김진우의 집을 조사하던 중 그의 어머니의 유골을 발견하면서 자살징후를 눈치챘고, 차수현은 김진우의 자살 장소를 찾아나섰다.

산 속에서 목을 매달은 김진우를 찾아낸 차수현은 총을 발사해 줄을 끊으며 김진우를 살려냈고, 쓰러진 김진우에게 다가가 "이번엔 내가 널 도와줄게. 넌 절대 이렇게 쉽게 끝나선 안 돼"라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돌려주었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