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류준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무슨 뜻?

입력 2016-02-26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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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류준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무슨 뜻?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새해 다짐을 전했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2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이 만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쌍문동 완전체' 멤버들은 아프리카 엘림듄 일몰을 보기 위해 떠났다. 사막에 도착한 이들은 나란히 앉아 일몰을 지켜봤다.

일몰을 보던 고경표는 "미래의 경표야 조금 더 열심히 살자"라며 마음가짐을 다시했다. 안재홍은 "오늘을 항상 기억하고 살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늘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류준열은 홀로 앉아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조용하고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일출과 일몰에 큰 의미를 두는 스타일인데, 역시 아프리카의 일몰은 좋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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