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안재홍, 사막서 바지 찢어졌다 ‘폭소’

입력 2016-02-26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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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안재홍, 사막서 바지 찢어졌다 ‘폭소’
'꽃보다 청춘' 안재홍의 바지가 터졌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2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이 만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쌍문동 완전체' 멤버들은 아프리카 엘림듄 일몰을 보기 위해 떠났다. 사막에 도착한 이들은 나란히 앉아 일몰을 지켜봤다.

일몰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일몰이 거의 질 때쯤 사진을 찍기로 했다. 카메라를 제작진에 맡기고 점프 포즈를 하며 찍기로 한 것.

이 과정에서 다리를 벌리며 뛴 안재홍의 바지가 찢어졌다. 이에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안재홍은 여분의 바지가 없어 그대로 입은 채 여행을 즐겼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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