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시청률 33.6%로 유종의 美를 거두며 대단원 종료

입력 2016-02-2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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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시청률 33.6%로 유종의 美를 거두며 대단원 종료

‘내 딸 금사월’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8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33.6%(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끝마쳤다.

이날 ‘내 딸 금사월’ 최종회에서는 지난 악행에 대한 벌을 받으며 용서를 구하는 오혜상(박세영 분), 강만후(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사월(백진희 분)과 신득예(전인화 분)는 모녀관계를 회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오혜상은 같이 차를 타고 가던 주오월(송하윤 분)에게 “삼총사 때 생각해봐라”며 “내가 너 얼마나 좋아했는데. 한 번만 봐주면 내가 죄 다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오월은 “착각하지마라. 왜 내 가족에게 상처를 주느냐”며 쓴 소리를 던졌고, 오혜상은 차에서 내려 도망쳤다.

주오월은 차에서 내린 오혜상에게 전화를 건 뒤 “내가 살아있는 한 넌 지옥이다”라며 경고해 안방극장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는 오는 이서진, 유이 주연의 ‘결혼계약’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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