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 1일 센텀시티몰 이전 오픈

입력 2016-02-2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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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하 부산점)은 1일 센텀시티몰(1층, B1층)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다. 새 매장 콘셉트는 ‘런웨이’로 패션쇼에서 느낀 에너지를 쇼핑하며 느낄 수 있다.

신규 매장은 영업 면적이 8595㎡(2600평) 규모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기존 매장보다 약 30% 넓어졌다. 롤렉스, 불가리, 보테가 베네타, 페라가모 등 럭셔리 부띠끄부터 시작해 시계, 주얼리, 잡화, 화장품, 기념품 등 항목의 약 330개의 브랜드의 쇼윈도를 패션쇼처럼 배치했다.

중앙의 오픈 스페이스에는 패션쇼에 무대가 펼쳐지듯 상하로 최신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되는 ‘버티칼 캣워크’(Vertical Cat Walk) 존을 만들었다. 새 매장으로 이전하면서 에트로, 생로랑, 까르띠에 등 선글라스부터 달팡, 톰포드, 아르마니, 아베다 등 화장품까지 80개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부산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MW 미니쿠퍼, 에어부산 국제선 전 구간 4인 왕복항공권, 라이카 카메라, 하나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다. 또한 선착순으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부터 금액에 따라 SSG 포코팡 머그컵, 여행용 폴딩백, 롤케이크, 와인 등을 선물로 주는 선착순 이벤트, 3월28일부터 31일까지 20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 4월 4일부터 7일 40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1만원 상품권과 스타벅스 5천원 상품권 등을 주는 릴레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허니문 고객에게는 당일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5만원 사은 금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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