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한 기자는 “과거 박수진의 배가 볼록 나온 듯 찍힌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임신설이 불거졌었다”며 “지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데, 이 역시 임신에 의해서라는 풍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최초로 공개된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다정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패널들은 임신설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일제히 영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 기다림 끝에 포착된 박수진은 날씬한 몸매를 뽐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일중은 “좋은 소식이 있을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고.
하와이에서 직접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을 취재한 기자는 “부부가 행복해보였다”며 “부부 사이도 좋고 하와이의 환경도 좋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홍석천은 “하와이가 터가 좋아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는 아기와 함께 돌아온다는 풍문이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