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친소’ 하상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넓힐 것” [화보]

입력 2016-03-01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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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친소’ 하상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넓힐 것” [화보]

대세 ‘못친소’ 시인 하상욱이 인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최근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활약 중인 시인 하상욱이 여성지 우먼센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개그감각은 물론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못생긴 듯 정이 가는 외모와 무심한 듯 시크한 하상욱의 개그감각은 화보에 그대로 드러났다. 먼저 아이디어를 내며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 그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상욱은 ‘시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남들이 내 시집을 비판해도 그 수익으로 엄마가 식당을 그만두시게 했으니 만족한다”며 “시를 써서 인터넷에 올렸을 뿐인데 의도치 않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의 반경을 더 넓힐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한편 하상욱의 화보는 우먼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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