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예인, 남성과 다정한 통화…‘오빠’의 정체 궁금증 증폭

입력 2016-03-0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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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의 막내 예인이 의문의 남자와 통화를 시도해 시선을 모았다.

3월 1일 저녁 7시 방송되는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3회에서 예인은 '오빠'라 칭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 다정한 통화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년간 휴대전화 소지가 금지됐던 러블리즈는 이날 휴대전화를 선물받았고, 뜻밖의 횡재(?)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진의 아버지와의 통화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돌아가며 늘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리움과 애교 섞인 안부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가운데 막내 예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멤버들의 주목을 바았고, 형제 관계는 여동생뿐인 예인은 통화 첫 마디에 곧 "오빠"라고 불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전화를 받은 이 의문의 남성은 애교 넘치는 예인의 목소리에 당황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러블리즈의 솔직 담백한 모습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SBS MTV에서 3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SBSfunE에서는 3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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