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마지막 구두’ 4일 발매

입력 2016-03-0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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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스완(서윤미, 하늘, 수민, mimi)이 씨야가 부른 ‘구두’ 시리즈에 정점을 찍었다.

블랙스완 소속사 측은 4일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앨범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두'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구두’를 4일 정오에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씨야는 2006년 2월 ‘구두’를 시작으로 2007년 12월 '슬픈 발걸음', 2008년 9월 세 번째 '그 사람'을 시리즈로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간 공개된 세 곡에 바이브 류재현, 박근태, 강은경, 원태연, MINUKI 등 당대 쟁쟁한 뮤지션들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앨범에는 신곡 ‘마지막 구두’를 비롯 메인보컬 수민이 씨야의 ‘구두’를 재해석한 ‘구두’가 수록돼 있다.

그동안 걸그룹 블랙스완은 전설의 걸그룹 파파야와 함께한 ‘눈물이 펑펑’을 시작으로 리메이크 곡 ‘구두’, 신곡 ‘마지막 구두’ 등을 공개하며 워밍업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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