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화제성 2주 연속 1위…시청률과 추이 비슷

입력 2016-03-07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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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화제성 2주 연속 1위…시청률과 추이 비슷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TV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에 ​발표 결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신규 드라마 3편이 선보인 상황에서도 화제성 점유율이 오히려 23.1%에서 24.6%로 증가했다. 이는 닐슨 발표 기준으로 시청률 24.1%로의 상승과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뒤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2위로 종영을 했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3위를 기록했고,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런 가운데 금주 새로 시작된 3편의 주말드라마가 나란히 10권에 진입했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6위를 차지했다.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7위에 머물렀다.

8위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이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했다. MBC의 또 다른 새 주말극 ‘마리 리틀 베이비’가 재미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9위로 집계됐다.

한편 TV화제성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일에 발표한 주간순위이며 본 조사는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에서 방송된 34여 개 드라마에 대한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통합 분석한 결과로서 시청률과는 별개의 순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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