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파리에서도 변함없는 카리스마 ‘독보적 자태’

입력 2016-03-10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배두나가 파리에서도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루이 비통 글로벌 캠페인 모델에 한국인 배우 최초로 발탁되어 화제가 된 배두나가 9일(현지 시간) 파리 불로뉴 숲에 자리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옆에 특별 설치된 돔-피라미드-큐브 등 3개 형태의 구조물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배두나는 모나코에서 열린 2015 크루즈 패션쇼를 시작으로 매 시즌 한국의 뮤즈로서 활동하며 2016 봄-여름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배두나는 또한 해외에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이번 패션쇼를 위해 파리를 찾아 둘만의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배두나는 루이 비통 2016 프리폴 컬렉션 룩에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가방을 매치하여 쇼에 참석했으며 레아 세이두, 알리시아 비칸데르, 제니퍼 코넬리,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셀레나 고메즈, 까뜨린느 드뇌브,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제이든 스미스, 판빙빙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루이 비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