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엉뚱발랄 4차원 매력 소녀로 인기

입력 2016-03-1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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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의 솔빈이 독특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솔빈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엉뚱한 포즈를 취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붐 솔빈은 이전에 방송된 ‘3대천왕’, ‘비타민’, ‘안녕하세요’, ‘오디션트럭’ 등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라붐의 솔빈은 데뷔 초 걸스데이 혜리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큰 눈,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이국적인 외모에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비쳐졌으나 이와 상반되는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을 보여줘 ‘반전매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솔빈은 데뷔 후 3개월 만에 진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되는 등 반전매력으로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솔빈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소화해 차세대 예능돌로 활약 중이다. 밝고 씩씩한 소녀의 모습과 엉뚱발랄한 모습까지 갖춘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솔빈이 속한 라붐은 4월 컴백을 목표로 새앨범 작업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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