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김범이 여심을 저격하는 미소를 날렸다.
11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미세스 캅2' 김범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제작발표회 시작 전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김범의 귀여운 모습부터 수줍은 듯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장면까지를 담고 있다. '미세스캅2' 속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미소가 매혹적인 악역 이로준 역과 전혀 달라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이제껏 보지 못 했던 김범의 신선한 매력에 열렬히 응답하고 있듯 유인식 감독을 비롯한 '미세스 캅2' 촬영 스태프들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김범의 연기력과 극강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 미세스 캅 김성령과 대립각을 이루어 점점 큰 존재감을 드러낼 김범의 활약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 )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김민종)와 ‘리멤버- 아들의 전쟁’남규만을 뛰어넘을 절대 악역 이로준(김범)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중적 수사 활극이다. 3회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