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이성민은 '기억'에서 인생의 황금기에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맞게 된 변호사 박태석으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넘나들며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속 이성민은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카메라가 꺼져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따뜻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브이 자 포즈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도 이성민은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밝게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과 어울리며 사기를 북돋는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성민은 촬영이 시작되면 박태석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 만큼은 무장해제된 친근미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며 “연기는 물론 현장의 컨디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불현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드라마다.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8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