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랄리의 여름’은 터키의 외딴 마을에 살고 있는 랄리와 그녀의 자매들이 인생의 가장 큰 변환점을 겪게 되는 특별한 여름을 그린 작품. 꽃 같은 주인공 다섯 배우들의 미모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에 오르고 있다.
막내 ‘랄리’ 역할을 맡은 구네스 센소이는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근황과 함께 사이좋은 다섯 배우들의 모습들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첫째 ‘소냐’ 역의 일라이다, 둘째 ‘셀마’ 역의 툭바, 셋째 ‘에체’ 역의 에릿, 넷째 ‘누르’ 역의 도가 역시 SNS를 통해 다섯 배우들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마치 영화 속에서처럼 여전히 빼어난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스크린 밖에서도 실제로 자매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에 저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된다.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다섯 배우들은 ‘무스탕: 랄리의 여름’ 촬영 당시 단기간에 친자매처럼 친해져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밝고 유쾌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무스탕: 랄리의 여름’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다섯 배우들은, 지난 아카데미시상식에도 모두 참석하며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도 했다. 또한 아름다운 실물 미모로 ‘보그걸’, ‘마리끌레르’, ‘엘르’ 등의 패션지도 사로잡으며 화보 촬영을 진행해, 그 독보적인 미모를 한껏 뽐내기도 했다. 이렇듯 함께 화보를 찍고 여행을 떠나며 영화를 통해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고 있는 다섯 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영화 ‘무스탕: 랄리의 여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구네스 센소이 공식 인스타그램·‘무스탕: 랄리의 여름’ 해외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