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강인, 새 식구 마음 열기 “친해지길 바라”

입력 2016-03-11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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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강인, 새 식구 마음 열기 “친해지길 바라”

11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새로 입양한 두 자매 강아지의 마음을 열기위해 노력하는 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은 새로운 환경 때문에 마음을 열지 않는 강아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개집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 두 강아지에게 강인은 개밥부터 주기 시작했다. 간식조차 거부하는 강아지들에게 강인은 말하는 인형까지 사용했지만 강아지들의 마음을 열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다.

이에 강인은 인터뷰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이 정말 어렵거든요” 라며 “제가 지금 베테랑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 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강아지 특제 간식으로 강아지들에게 다시 애정공세를 펼쳐 애견인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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