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제2의 유재석’을 꿈꾸는 남학생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니하니’ MC 이수민이 출연해 깜짝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민은 “걸그룹 춤만 췄었는데 남자 아이돌 댄스는 처음이다”라고 고백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이틀 만에 준비했다”며 수줍게 무대로 나선 이수민은 그룹 세븐틴의 ‘아낀다’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유재석은 “이틀 만에 준비했다니 어마무시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구라는 “다재다능한 친구다. 역시 하니(보니하니)다”라며, 이수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걸크러쉬’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수민의 파워풀 댄스는 오는 1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