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영석 “‘음악대장’와 대결, ‘봄처녀’ 감성이 승부수”

입력 2016-03-1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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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이 가왕 정복법을 설명했다.

13일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무적의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독을 품은 백설공주'와 '봄처녀 제 오시네'는 이날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독을 품은 백설공주'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로 록보컬을 선보였고, '봄처녀 제 오시네'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로 호소력있는 감성을 전달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봄처녀'에게 "지금 가왕은 이런 감성으로 잡아야한다"며 감성을 극찬, 눈물을 글썽였다.

또 '백설공주'에게는 "1라운드와 전혀 다른 목소리다. 계모 목소리였다"고 평가해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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