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이지훈, 목숨 잃었다…송일국 오열

입력 2016-03-13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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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하사극 '장영실' 이지훈이 피습당했다.

13일 KBS1 대하사극 '장영실' 21회에선 장영실(송일국)과 장희제(이지훈)이 천상 시계를 함께 만들기로 합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광으로부터 목숨을 구한 장희제는 장영실과 만나 천상 시계를 함께 제작하기로 이야기했다.

그러나 장희제는 기구를 옮기 와중에 "격물에 미쳐 사대부를 배신한 놈"이라는 말과 함께 피습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칼에 찔린 장희제를 목격한 장영실은 장희제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고 장희제는 "백성을 위한 천상시계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숨을 거두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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