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스타빌리지 전속계약…오달수와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6-03-1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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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와 남기애가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김영애는 이름만 들어도 전국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실력있는 배우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된다. 조금은 생소한 배우 남기애는 연극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다 생애 처음으로 2015년 ‘부탁해요 엄마’와 ‘오마이 비너스’를 통해 시청자들께 첫 선을 보인 것에 이어, 첫 소속사와의 계약으로 이어져 실력에 비해 대중들과의 만남은 늦게 시작했지만 탄탄대로를 달려 나갈 것으로 2016년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스타빌리지와 새 출발을 시작한 김영애는 첫 작품으로 JTBC에서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녀보감’을 준비하며 3월 12일 첫 리딩을 마쳤다. 남기애는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엄마 역으로, 또 5월에 방영될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영화사 대표이자 에릭의 엄마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타성을 인정받고 자리잡고 있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입증된 실력파 배우 김영애, 남기애의 만남이 2016년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한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에는 ‘태양의 후예’ 윤중장의 강신일, ‘대배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천만요정 오달수를 비롯해 2015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진경 외 엄효섭,황영희,조희봉,조은숙,조덕현 등 선굵은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들이 모여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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