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기자들의 열애설 취재 통로 ‘대공개’

입력 2016-03-14 2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쇼’ 기자들의 열애설 취재 통로 ‘대공개’

스타들의 열애설이 들통 나는 통로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출연중인 기자들이 스타들의 열애설을 포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홍진영은 “열애설을 어떻게 취재하느냐”며 취재 방식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기자들은 “미리 조심하려고 취재 방식을 묻는 것이냐”고 물어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기자들이 밝힌 취재 방식은 바로 스타와 헤어진 전 ‘매니저’를 통한 방법이었다. 한 기자는 “안 좋게 헤어진 스타의 매니저를 취재하면 모든 걸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현명한 연예인들은 헤어진 매니저와 소속사 사장님과 사이좋게 지낸다”며 “이유는 그들이 모든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