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유어 하트’ 민아, 청순미 넘치는 여고생 변신

입력 2016-03-1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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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유어 하트’의 민아가 청순미 넘치는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1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가 첫 공개된 가운데 여고생으로 분한 민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개된 프롤로그 편에서는 네오즈고등학교로 전학 온 권민아(AOA 민아 분)가 야구부 에이스 김로운(로운 분)의 손을 다치게 하면서 험난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클릭 유어 하트’로 첫 주연을 맡게 된 민아는 소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무려 네 명의 남자 주인공이 민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설정에서 민아는 어떤 캐릭터와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아는 17일 진행된 ‘클릭 유어 하트’ 제작발표회에서 “덤벙대고 완벽하지 않은 드라마 속 민아라는 캐릭터가 나와 많이 닮아있다고 느꼈다”고 연기 소감을 전했다. 주인공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네 친구들의 캐릭터와 감정이 다 다르다. 어려웠지만 네 친구들이 내 감정을 잘 이끌어줬다'고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클릭 유어 하트’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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