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의 딸’ 홍화리, 여배우를 꿈꾼다 [화보]

입력 2016-03-1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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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의 딸’ 홍화리, 여배우를 꿈꾼다 [화보]

홍화리가 아름다운 꿈을 꾸는 소녀로 변신했다.

홍화리는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의 딸. MBC ‘위대한 유산’에서 김구라의 아들 MC그리,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농구선수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동생 화철과 홍일점으로 출연했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2세 아이들의 시골살이로 주목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홍화리는 방송에서 똑소리나는 손끝으로 동생들을 보살피는 큰언니역할은 물론 언제나 품위를 잃지 않는 여배우의 면모까지 유감없이 드러냈다.

웨딩지 ‘월간웨딩21’에서 공개된 그의 화보는 소녀의 여린 감성은 물론 로맨틱한 베일이나 앙증맞은 티아라를 쓰고 순수한 신부의 모습까지 유감없이 발휘한 특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도 활발한 그녀의 모습처럼, 평소 학업역시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준비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한 아역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화보 촬영 당시에도 나이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면모는 물론, 준비된 의상과 소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또래 여자아이의 순수함까지 두루 갖춰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훈훈했다며 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는 후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간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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