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김종민 “총각 생활 얼마 남지 않았다” 핑크빛 고백

입력 2016-03-18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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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김종민이 총각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 김종민은 3명의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한 탈북미녀가 “바닷바람이 춥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자신의 옷을 벗어줬다.

이를 지켜본 다른 탈북미녀가 “종민 동지 거기서 뭐합니까?”라며 질투를 보이자 김종민은 바람에 흩날리는 다른 탈북미녀의 긴 생머리를 직접 묶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탈북미녀가 “첫인상 1순위로 나를 뽑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나섰고, 김종민은 ”여자 3명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줄 몰랐다. 길었던 총각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는 3월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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