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응팔’ 보고 연하남 매력에 눈 떠”

입력 2016-03-1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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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응팔’ 보고 연하남 매력에 눈 떠”

배우 신소율이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지혜, 정해인, 왕지혜, 윤소이, 신소율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소율은 극중 상대역으로 연하남을 언급하면서 박보검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은 연하남이 좋다는 언니들의 말을 이해 못했는데 '응팔'을 보고 이런 매력이 있다는 걸 알았다. 연하남에 눈을 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회 세대 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펼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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