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정훈 “우리말로 노래하는 것 그리웠다”

입력 2016-03-20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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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정훈’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음반 발매 계획데 대해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우주요원 넘버세븐'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김정훈은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정훈은 정체 공개 후 "2005년 이후 11년 만에 무대를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은 "외국에서 콘서트도 하고 공연도 했는데 김치가 생각나듯 우리말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이 그리웠다"라며 "다음 달에 한국에서 음반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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