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릭남 “나 아닌 스타 인터뷰, 질투난 적 있었다”

입력 2016-03-2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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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자신이 해온 인터뷰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릭남은 2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INTERVIEW’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릭남은 “나 아닌 다른 스타들을 인터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질투나고 싫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저를 많이 알아주신 것 같다. 인터뷰가 내게는 감사한 존재다”라고 전했다.

메인 타이틀곡 ‘Good For You’는 에릭남의 경험에서 우러나 탄생한 자작곡으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만들어진 곡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 ‘Good For You(International Ver.)’는 해외 팬들을 위한 곡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2013년 발매된 ‘CLOUD 9’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최근 에릭남은 레드벨벳 웬디와의 듀엣곡 ‘봄인가 봐’로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들에서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등극했다.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발매·피처링·듀엣곡 등 음악 활동은 지속했지만 오롯이 에릭남의 음악만이 담긴 앨범은 오랜만이다.

한편 에릭남의 두번째 미니앨범 ‘INTERVIEW’는 오는 24일(목) 0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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