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향한 자신의 마음에 의문

입력 2016-03-27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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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소유진을 향한 자신의 마음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은 영화를 보러 간 직원들을 뒤로하고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이어 인형 뽑기에 실패하는 안미정의 모습을 본 이상태는 단번에 성공해 냈고, 안미정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기뻐했다.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이 아이 이름은 해피다. 팀장님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며 인형을 선물했다.

인형을 받아든 이상태는 홀로 공원에 앉아 안미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며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후 아버지 이신욱(장용)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죄송하다. 혼자 공원에 앉아있다”고 말해 이신욱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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