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8일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한글과 영어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국내외 동계 스포츠팬들이 쉽게 평창대회를 만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무철 조직위 홍보국장은 “인스타그램 개설로 평창올림픽 관련 소식들을 더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조직위는 모바일 사용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김연아와 같은 스포츠 스타와 한류 스타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홍보 채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女핸드볼, 해병대서 정신무장훈련
여자핸드볼대표팀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포항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해 정신무장훈련을 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임영철 감독, 코치, 선수 등 25명이 28일 오후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해 다음달 1일까지 기초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29일부터 PT 체조와 제식훈련, 행군과 구보, 상륙훈련과 유격훈련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팀 리더십 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팀워크를 가다듬는다. 20명의 대표선수는 물론 임 감독과 코치, 의무트레이너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다.
[스포츠동아]